두통 다음으로 가장 흔한 만성질환으로
전 세계적으로 유병율은 1% 정도입니다.
우리나라에는 약 40만명의 간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
뇌의 이상에 의하여 주로 발생하는데
가성간질, 실신, 뇌허혈증, 자율신경계의 부전,
심장부정맥, 편두통, 저혈당 등과 감별해야 합니다.
적절한 항간질약을 선택하고 환자가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잘 복용하여
간질발작이 완전히 소멸되었을 때 완치가 가능한데,
약물로 발작이 완전히 조절될 경우 3-5년간 항간질약을 복용한 후,
약을 서서히 중단하면 약 40-80%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신경과전문의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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